<p></p><br /><br />'선물'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날씨였습니다. <br><br>저녁 시간이지만 겉옷을 걸치지 않아도 될만큼 바람결 자체도 어제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. <br><br>내일도 얇은 가디건에 반소매 옷차림이 좋겠습니다. <br><br>내일도 밝은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. <br><br>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요.<br><br>중부와 경북 곳곳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.<br><br>농작물 상하지 않도록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.<br><br>내일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합니다.<br><br>서울 21도, 광주 23, 대구 24도 등으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. <br><br>내일까지 동해와 남해상, 제주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우려됩니다.<br><br>해안가에선 더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. <br><br>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날씨는 계속됩니다.<br><br>큰 일교차에만 잘 대비해주시고요.<br><br>이번 주말에도 날씨 걱정없이 멋진 계획 세워보시기 바랍니다.<br><br>내일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입니다.<br><br>오전에만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서 높아질 수 있다는 점,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.